전기차 충전기 신형 교체…일부 장소 5월 한달 무료
샌디에이고시가 5월 '전국 청정 공기의 달'을 맞아 시 운영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, 해변, 도서관 등에 설치된 구형 전기차 충전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일부 장소에서는 무료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. 시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▶랜초 버나도-글래스맨 레크리에이션 센터 ▶오션 에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▶아워글래스 커뮤니티 공원 ▶노벨 필즈와 레크리에이션 센터 ▶사우스 드 안자 코브 공원 ▶미션 베이 아쿠아틱 센터 ▶미션 베이 공원 보니타 코브 ▶오션비치 라이프가드역 ▶샌디에이고 동물원 ▶루벤 H. 플리트 사이언스 센터 ▶샌디에이고 중앙 도서관의 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. 또 5월 한 달간은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. 샌디에이고시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기후 행동 계획(Climate Action Plan)의 일환으로 공공 전기차 충전 프로그램(PEVCP)을 통해 주민들이 무공해 차량으로 교체하도록 장려하고 있다. 한편 시 정부는 에너지 기술 기업 이버지드(EVerged)와 10년의 독점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. 이에 따라 이버지드는 샌디에이고 시 소유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의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를 책임지게 됐다.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충전기 구형 전기차 공공 전기차